정통 게임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게임판타지의 기준은 게임빙의물이 아니고, AOS, RTS 제외, 스트리머(인방물) 보다는 게임 플레이(가상현실) 쪽에 중점을 둔 소설로 선정했습니다.
2000년대 감성을 담은 정통 게임 판타지 소설 추천
게임판타지를 접한 첫 매체는 만화 ‘유레카’ 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발하는 ‘히든피스’에 제대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까지. 하지만 PK와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는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던 작품이네요.
현재의 게임 판타지 소설들은 반쯤 몰락 해 버렸습니다. 도파민을 주는 스트리머물, 인방 게임판타지, 보다 현실감을 높이는 불리는 게임빙의물, 아니면 게임 개발자물까지 정말 다양한 변주의 ‘게임’ 관련 웹소설들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고전 게임판타지’, 또는 2000년대의 옛날 게임판타지 소설로 가상현실에서 레벨업을 하고, 퀘스틀 깨거나 업적을 달성하는 종류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들을 발굴하여 소개 해 드립니다.
1. 70억분의 1의 이레귤러

작품 소개 :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것을.
평소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변하는 시간.
[로스트 스카이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초기 MMORPG의 매력을 잘 이끌어내는 소설입니다. 더해서 게임판타지 특유의 보스 공략, 이벤트, 길드전 다양한 게임 속 요소들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해 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는 리니지류의(현질겜이 되기 전 리니지) 향수를 불러이으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소설입니다.
2. 기갑전기 매서커

작품 소개 : 가상의 영웅이 현실의 영웅과 동일시되는 시대.
오바이트족 청년 지오의 좌충우돌 억척 가상 분투기.
성장하기 위해선 같은 유저를 데드시켜야 하는 히든 클래스를 선택하고 마는데....
매서커!
Massacre!
매서커 지오!!!
강철의 시대, 오러의 시대를 열다.
‘동화율’이란 걸 아시나요? 가상현실을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게임상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수치입니다.
‘기갑전기 매서커’는 그런 동화율을 게임의 소재로서 잘 이끌고, ‘국가대항전 RVR’, ‘쌀먹’, ‘다양한 클래스’ 등 여러 흥미로운 요소들을 게임판타지 속에 녹여내 지금 봐도 흥미로운 소설을 만들어 냈습니다.
결말이 안 나와서 정말 기다렸던 소설인데 2023년에 정말 이상했던 분리형 권수? 를 바꿔 개정판이 나온 소식을 듣고 소개드립니다.
완결 작품
3. 포란

작품 소개 : 치욕스런 배신과 절망, 그리고 나락. 제대로 꼬인 인생이지만 자존심만은 버리지 않았다.
오직 하나의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궁극의 연금술, 생명 창조! 전 재산과 모든 스탯마저 쏟아 부은 처절한 집념 앞에 마침내 나타난 것은,
어ㆍ마ㆍ어ㆍ마ㆍ한 외모를 지닌 절ㆍ대ㆍ괴ㆍ수!?
복수를 꿈꾸는 로열 알케미스트 라칸과 그를 수호하는 키메라 란의 좌충우돌 가디언 육성기!
게임 클래스 연금술사인 주인공이 ‘포란’이라는 인조생명체를 만들고 함께 여행하는 내용의 게임 판타지입니다.
옛날 소설이라 조금 유치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4. 배드 엔딩 메이커

작품 소개 : “사표 쓰세요, 민철 씨.”
경영진의 과금 정책에 반대한다고,
청춘을 바쳤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잘렸다.
그렇게 윙즈 온라인 디렉터로서의 인생은 끝났다.
내가 만든 게임이고 내가 만든 세계다
그러니까......
이 세계를 마무리하는 것도 오직 나뿐이다.
스스로 최종 보스가 되어
이 게임을 내 손으로 직접 끝장내 버리겠다!
"이제 배드 엔딩이 뭔지 똑똑히 보여 주지."
게임 디렉터인 주인공이 강제로 퇴사 당하고 자이 개발했던 MMORPG를 플레이하는 내용입니다. 작가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가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적 요소를 잘 표현한 재미있는 수작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네이버 시리즈 독점, 완결 (옛날엔 카카페 독점이었는데 바뀌었네요? 수정합니다)
5. 나는 될놈이다

작품 소개 :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글쓰는 기계 작가님의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을 재밌게 봐서 옛날 작품을 찾아보다가 입문하게 된 소설입니다.
전형적인 수작 게임판타지 소설로 물흐르듯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게임 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6. 오크지만 찬양해

작품 소개 : 세계가 열광하는 가상현실게임 엘더로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게임 속에서
전직 군인 ‘정이안’은 명예를 숭상하는 종족, 오크를 선택한다.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비매너 유저들에 맞서,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며 이름을 드높이는 한 명의 사람…… 아니, 오크.
“명예를 아는 자는 어디 있는가!”
탐욕의 아수라장을 쳐부수는, 열혈 오크의 정의구현이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인간찬가’ 스타일의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불의에 맞서고, 꺽이더라도 부러지지 않는, 그리고 결국 승리하는.
그리고 거기다가 주인공이 오크고 게임 판타지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게임 판타지 오크지만 찬양해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7. 돌아온 쩔컨 트리오

작품 소개 : 게임계의 역사에 남은 전설의 삼인조.
이제는 아저씨가 된 그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레이센’ 이라는 고전 게임판타지를 보신 적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그런 향수를 느끼게 해준 소설입니다. 아저씨 3명이서 어처구니 없는 내용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입니다.
게임 잘하던 아저씨들이 다시 가상현실 게임을 파티를 하며 플레이하는 내용으로 어디 모날 데 없는 게임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8. 황혼의 대장장이

작품 소개 : 일개 대장장이라고는 볼 수 없는 신비한 유저 라이트.끝을 알 수 없는 능력과 카리스마를 보이는 그의 행보에 동참하라!
로키나 오딘이 나오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판타지로 고전 게임판타지 소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분량과 내용도 정말 훌륜한데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소개드립니다.
완결 작품
9. 린저씨

작품 소개 : 대한민국 대표 린저씨 티코의 파란만장한 게임사가 시작된다.
옛날 소설이니만큼 많이 유치하긴 한데… 그래도 리니지를 해봤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안 해 봤다면 좀 많이 유치한, 하지만 그래도 게임판타지적 요소는 충실한 작품입니다.
단점으로는 실제로 있는 게임 ‘리니지’를 플레이하는 내용이다 보니 유료화가 되지 못해 연재중단된 ‘팬픽’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그때 있던 게임의 요소를 잘 살려 향수를 느끼게하는 게임입니다.
찾기 어려우실 테니 예외적으로링크를 따로 넣어드리겠습니다.
린저씨 링크 : https://snackbook.net/snack/1277/info/?page_no=6&order=newest
10. 반 리로디드

작품 소개 : 어리석음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남은 것은 절망과 후회.
나를 잃어버렸다.
그저 나아갈 뿐이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진짜’ 가상현실 게임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하지만 다시 읽어보니 개정판이 되면서 소설의 구성이 약간 바뀐 느낌이 있어 초판을 읽었던 독자로서는 작품의 어두운 느낌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진짜 가상현실을 하는 느낌이 있어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을 토대로 소개드립니다. 다만 약간 딱딱하게 게임만 하는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은 작품이 잘 맞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완결 작품
11. 블리츠 온라인

작품 소개 : MMORPG 블리츠 온라인이 오픈했다.
특이하게도 여자 주인공이 메인인 게임입니다.
그래도 여왕벌? 까지는 아니고 특이한 플레이를 하는 고인물들과 즐겁게 게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게임 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노벨피아 독점, 완결
12. 템빨

작품 소개 :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심지어 게임 속에서 노가다라니!
하지만 불운한 인생이라 한탄하던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 것인가. 퀘스트 수행을 위하여 북쪽 끝의 동굴로 향한 '그리드'! 그곳에서 '파그마의 기서'를 발견한 그는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는데……!
"물약? 스킬? 다 필요 없어! 오로지 템빨이야"
전세계 20억 인구가 즐기는 가상 현실 게임, 'Satisfy'에 새로운 전설이 탄생한다!
96권이라는 어마무시한 권수를 가진 게임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템빨 먼치킨 게임판타지 소설로, 먼치킨물의 호쾌한 매력을 지닌 게임판타지를 보고 싶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먼치킨 물이 싫더라도 10권정도까지는 게임판타지가 익숙하지 않은 분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 스테디셀러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완결 작품
13. 아크, 아크 더 레전드

작품 소개 : 유성 게임 판타지 소설 <아크>
게임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나 초반부터 꼬여 버렸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아크, 그의 집념 어린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게임판타지적인 퀘스트, 아이템, 스킬을 잘 활용하여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스테디셀러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희귀만 SF 게임판타지 장르인 아크 더 레전드(아크 2부) 또한 재미있게 보아 같이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14. 달빛 조각사, 달빛 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

작품 소개 :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게임 판타지’ 작품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입니다. 지금 봐도 재미있으며 독자인 저 또한 다시 볼 때 마다 거의 3~4회독을 하게 된(옛날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그래도 다시 볼 때마다 재미있는 수작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언제 봐도 재미있는 넘기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의 게임판타지 소설로, 최근에는 2부 아빠는 전설이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처럼 게임에 강제로 갇히게 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크판타지 배경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위드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1부 완결, 2부 카카오페이지 연재중
15.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칠흑으로 전신을 감싼 공포와 전율의 다크나이트가 된 당신! 12억 사용자 중 1천 명도 되지 않는 『마스터』가 된다! 3만의 유저가 치러내는 대규모 길드전 속에서 치르는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아드레날린 만빵의 치열한 전투! 너무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 가장 현실임을 잊게 만드는 엄청난 몰입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초대형 판타스틱 게임 어드벤처!!
진짜 정통 고전 게임판타지 소설로, 전개가 느리고 약간 답답할 정도의 내용 또한 있지만 그만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소설입니다.
취향만 맞으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판타지 소설로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16. 비오브이(B.o.V.)
게임을 왜 해?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거 아냐?
난 그래서 도끼를 들었어. 손맛이 아주 찰지거든.
나름 유명한 편이야. 버서커라는 별명까지 붙었다니까?
그런데 같은 게임만 5년을 했더니 조금 질리네.
해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로 했어.
팡테라?
새로 나온 MMORPG라던데 재미있을지 모르겠네.
달려 보자고!
산호초 작가님의 초창기 작품으로 ‘버서커’ 최근에는 야만전사라고 하죠? 그런 클리셰의 초장기, 그것도 게임판타지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유혈이 난무하는 묘사와 호쾌한 야만전사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17. 무모한 도전의 게이머
"게임을 잘하시는 비결이 뭔가요?"
"참고 하세요."
"그야 물론이죠. 로그 씨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아무리 열받아도 일단 참고 하라고요."
"......?"
특수한 능력? 치트? 유니크 장비?
게임을 하는데 그런 게 왜 필요해?
모르면 일단 죽어라! 알 때까지 들이박으며 적을 쓰러트려라!
무모하고 무한하게! 그 끝에 머리털이 다 빠지도록 무모(無毛)하게 된 자만이 진정한 승리를 쟁취하는 법이니!
"머리털 빠지도록 고생한 자들을 무시하지 마라. 너희들은 단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태양빛을 전파한 적이 있느냐?"
이것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공략으로 게임계의 빛이 된 자의 이야기이다.
MMORPG에서 혼자 다크소울 콘솔 게임 하는 주인공입니다. 약간 유치하기도 하지만 서술이 그럴 뿐 주인공 이외에는 정상인이기에 취향만 맞는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완결 작품
18. 솔플의 제왕
2035년 가상현실게임 워로드의 등장은 세상을 바꾸었다.
그 세상에서 자신의 운명도 바꾸고 싶었던 안재현.
하지만 인생을 바꾸기 위해 일생을 게임에 바친 대가는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 그 배신으로 모든 걸 잃은 안재현, 그런 그에게 온 재도전의 기회!
"다시는 남이랑 같이 게임 안 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혼자 다 해먹는 게 뭔지 보여주마."
전리품 놓고 남들이 주사위를 던질 때, 혼자 다 해먹는 안재현의 즐거운 솔킬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
게임 판타지의 웹소설 문법을 완성한 도파민 완전체의 게임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령술사(네크로맨서)인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정말 완성도 높은 게임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완결 작품
게임판타지 소설 추천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외에도 제가 처음 입문하게 된 게임판타지 소설 ‘북마스터’. 마비노기가 생각나는 ‘프레어’. 개인적으론 결말도 마음에 들었던 ‘샤이닝 로드(형님 이쌔끼 웃는데요?)’. 등에 포션통 들고 싸우던 ‘더 월드’. 퓨전판타지로 가버린 ‘올마스터’. 연재 좀 해줬으면 하는 ‘어나더 월드’. 미연시 하는 것 같던 ‘루시페리아R’ 등 다양한 게임판타지 소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임판타지가 인생작이었나요? 최근에는 게임빙의물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 글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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